7월 1일 이천시청 1층에 문을 연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20번째 지역센터. 겉으로는 단순한 하나의 상담실 개소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이는 우리나라 서민금융 정책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의미 있는 순간이다.
2015년 첫 개소 이후 지난 5월까지 20만6611건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 경기도의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이제 단순한 지역 정책을 넘어 전국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불법사채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한 즉시 채무개입과 조정 시스템은 전국 지자체 중 유일무이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현장에서 검증된 경기도 모델
안양센터를 통해 개인파산 면책 결정을 받고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LH 임대주택 입주까지 성공한 A씨의 사례는 단순한 성공담을 넘어선다. 이는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서민금융 지원 시스템이 한 사람의 인생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생생한 증거다.
개인파산·회생, 채무조정부터 재무설계, 복지서비스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경기도의 접근방식은 기존의 파편화된 서민금융 지원 체계와는 차원이 다르다. 전문 상담위원이 상주하며 주 5일 운영하는 시스템은 접근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한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전국 확산의 필요성과 가능성
경기도의 성공 모델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확산 가능성에 있다. 서울시와 금융감독원이 경기복지재단의 시스템 도입을 요구당하고 있다는 소식은 매우 고무적이다.
만약 이것이 실현된다면 불법사채 피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즉시 협상 시스템 구축이 가능해질 것이다.
불법사채 피해는 지역을 가리지 않는다. 경기도에서 검증된 시스템이 전국으로 확산된다면, 수많은 서민들이 금융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심화된 가계부채 문제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에게는 더없이 필요한 정책이다.
경기도지사의 리더십과 미래 과제
이천센터 개소로 동남권 주민들의 금융복지 상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것은 분명한 성과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이러한 성과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경기도지사의 행보가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지역을 넘어선 정책 리더십, 그리고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한 제도적 뒷받침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경기도가 보여준 서민금융 지원 모델이 전국 표준이 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를 실현시킬 수 있는 정치적 의지와 실행력이 요구된다.
결론: 도민 사랑에서 국민 사랑으로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의 성공은 도민에 대한 사랑에서 출발했다. 하지만 그 성과는 이제 전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모델로 발전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20개 지역센터의 권역별 운영, 전문 상담위원 배치, 통합적 서비스 제공 등 경기도가 구축한 시스템은 충분히 검증되었다.
이제 필요한 것은 이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정책적 의지와 실행력이다. 경기도지사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받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도민 사랑에서 시작된 정책이 국민 사랑으로 승화될 수 있을지, 그 결과를 지켜볼 때다.

경기도지사 김동연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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