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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둔 불법사채의 마수, 위험하게 만드는 것은 '독단과 침묵'이다
  • 편집부 기자
  • 등록 2026-02-11 21: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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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앞두고 불법사채의 마수가 다시 뻗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가 단속을 강화하고, 대부업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는 등 제도적 대응에 나섰지만, 불법사채 이용자는 2017년 52만명에서 2022년 82만명으로 급증했다. 특히 최근에는 무직자와 주부 등 '금융이력 부족자'를 노리는 새로운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무직자 대출' 46건, '주부 대출' 22건의 급전 관련 게시글이 쏟아진다. 비정기적 소득으로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이들에게 불법사채업자들이 온라인 대출 중개를 가장해 접근하고 있는 것이다.

 

주부, 스토킹사채의 표적이 되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대목이 있다. 주부를 노리는 '비대면 스토킹사채'의 실상이다.

주부들은 알바를 하거나 생활비를 남편 급여에서 받아 사용한다. 금융기관 대출이 자유롭지 않으면서도 일정한 돈이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더 중요한 것은 심리적 약점이다. 불법사채를 이용한 사실이 남편에게 알려지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한다는 점, 바로 이것이 불법사채업자들이 노리는 핵심이다.

 

협박과 스토킹이 시작되면 주부들은 더욱 움츠러든다. 가정의 평화를 지키려는 마음, 배우자에게 실망을 안기고 싶지 않은 마음이 오히려 독이 되어 문제를 키운다. 불법사채업자들은 바로 이 침묵을 먹이 삼아 이자를 불려가고, 협박의 강도를 높인다.

 

해법은 '가족과의 대화'에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주부만의 문제로 볼 수도, 주부만 탓할 수도 없다. 진정한 해법은 의외로 단순하다. 어떤 가정사든, 어떤 경제적 어려움이든 배우자와 상의하는 것이다.

 

이것은 비단 주부만의 문제가 아니다. 남편이든 아내든, 기혼자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의 시작점이다. 경제적 어려움을 혼자 감당하려다 불법사채의 늪에 빠지고, 그것을 숨기려다 더 깊은 수렁에 빠져드는 악순환. 이 고리를 끊을 수 있는 것은 제도나 단속이 아니라, 가장 가까운 사람과의 솔직한 대화다.

 

재난 앞에서 함께 서는 용기

물론 쉽지 않다. 실패를 인정하고, 어려움을 털어놓고, 도움을 청하는 일은 누구에게나 두려운 일이다. 하지만 생각해보라. 불법사채의 이자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협박은 점점 노골적이 되며, 결국 가족 모두가 피해를 입게 된다. 초기에 용기를 내어 배우자와 상의했다면 피할 수 있었던 재앙이다.

 

서울시가 3월까지 전통시장 중심으로 사채근절 활동을 펼치고, 정부가 한 번의 신고로 피해구제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것은 환영할 일이다. 하지만 더 근본적인 안전망은 가정 안에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부담이 커지는 이 시기, 모든 분들께 당부드린다. 재난 앞에서 위험한 선택을 하기 전에 가족과 상의하시길. 혼자 감당하려 하지 마시길. 불법사채의 달콤한 유혹 뒤에는 가정을 파괴하는 독침이 숨어 있다.

함께 고민하고, 가족이 해결책을 찾는 것. 그것이 진정 가정을 지키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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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해결 신문- 행동하는 신문

https://www.815action.com/



 

불법사채 대응센터

https://cafe.naver.com/action911

 

행동하는 신문

한국TI 인권시민연대- 불법사채 대응센터와 02-877-2696 / 010-3476-2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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